[GOAL WC 프리뷰] 벨기에-파나마, 즐라탄의 예상스코어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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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진행된 월드컵 경기 중 단연 전력차가 가장 많이 나는 매치업.

[골닷컴] 윤진만 기자= 지금까지 진행된 월드컵 경기 중 단연 전력차가 가장 많이 나는 매치업이다. 벨기에와 파나마가 얼마나 다른 길을 걸어왔고,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설명하는 데에만 많은 시간이 소요될 그런 경기다.

먼저 FIFA 랭킹. 6월 기준, 벨기에의 FIFA랭킹은 3위다. 머리 위에는 월드컵 우승후보 독일과 브라질만이 버틴다. 파나마를 찾으려면 마우스 스크롤을 한없이 내려야 한다. 찾았다. 55위. 한국(57위)보다는 높지만, 벨기에와는 52계단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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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현재 주전을 구성하는 멤버 대다수와 함께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을 누볐다. 총 4승 1패의 전적으로 8강 성적을 남겼다. 파나마는 이번이 역사상 첫 월드컵이다. 모든 게 낯설다. 선수단 평균 연령이 더 높지만, 나이와 경험이 반드시 비례하는 게 아니다.

벨기에는 전통적으로 북중미 국가에 강했다. 1986 멕시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패한 뒤 최근 11차례 맞대결에서 9승 2무를 기록했다. 브라질 월드컵 16강에서 꺾은 상대도 북중미 강호 미국이었다.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파나마의 이웃나라 코스타리카를 4-1로 대파했다. 코스타리카가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본 파나마는 유럽팀과 상대 전적이 4무 5패다.

선수 면면과 소속 클럽을 유심히 보자. 로멜루 루카쿠(맨유) 에당 아자르(첼시)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시티)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중 한 명만 있어도 부담인데, 모두 같은 유니폼을 입고 동시에 뛴다. 루카쿠와 아자르, 그리고 조커 미키 바추아이(도르트문트)는 심지어 컨디션까지 좋다. 파나마에는 벨기에 프로팀 겡트 2군에서 뛰는 선수가 둘이나 있다.

멕시코가 전차를 멈춰세우고, 모로코가 이란 늪에 잠기고, 아이슬란드가 아르헨티나를 얼려버린 마당에 이번 경기에서도 이변이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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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가 기댈 구석은 역시나 수비다. 월드컵 예선 16경기에서 경기당 1골에 못 미치는 15골만을 내줬다. 16골에 그친 공격진의 부진을 수비가 알뜰살뜰 챙겼다. 유럽 예선에서 43골을 몰아친 벨기에이긴 하지만, 파나마식 늪 축구에 빠져본 경험까진 없다. 앞선 아이슬란드의 사례는 파나마에 희망을, 벨기에에는 불안감을 안겨줬을지 모른다.

하지만, 전 스웨덴 국가대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는 파나마의 질식수비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듯, 베팅업체 ‘벳하드’를 통해 스코어 8-0을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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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 8 - 0 BLR
CZE 1 - 1 BEL
BEL 3 - 1 WAL
BEL 4 - 2 DEN
BEL 2 - 0 ENG
BEL 2 - 1 SUI
ISL 1 - 2 BEL
ENG 2 - 1 BEL
DEN 0 - 2 BEL
파나마

최근 성적

모든 경기
DMA 1 - 2 PAN
PAN 1 - 0 BRB
PAN 0 - 0 SRB
USA 6 - 2 PAN
JPN 1 - 0 PAN
CRC 0 - 1 PAN
CRC 0 - 1 PAN
맞대결
1 경기 (0 무)
1 승리 합계 0
1 홈 승리 0
0 원정 승리 0
지난 5경기
1
0
0
BEL 3 - 0 PAN
3 득점 0
2.5골 이상 경기 1 / 1
양 팀 모두 득점 0 / 1
팀 비교
  • 공격
  •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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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계
Player Compar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