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승부차기 끝 초대 네이션스리그 3위 마감
잉글랜드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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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를 꺾고 초대 UEFA 네이션스리그 3위를 차지했다.

[골닷컴] 이성모 기자 = 잉글랜드가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를 꺾고 초대 UEFA 네이션스리그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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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9일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케인을 시작으로 토트넘 소속 선수 4명을 기용하며 승리를 노렸다. 스위스는 아스널 소속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를 중심으로 나섰다. 

양팀의 경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 출신 케인이 최근의 부진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하며 이번에도 득점에 실패, 후반전 교체되어 나갈 때가지 0-0의 균형을 유지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공격수 라힘 스털링 역시 골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어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전 중반, 케인 대신 투입된 공격수 칼럼 윌슨이 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에 1-0 승리를 안기는 듯 했으나 VAR 체크에 의해 골이 취소되며 경기는 다시 0-0의 무승부 상황으로 돌아왔다. 후반전 종료 직전 스위스의 자카가 승부를 끝낼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으나 그의 슈팅은 골로 이어지지 않았고 양팀의 승부는 결국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양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양팀의 키커 전원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던 끝에 잉글랜드의 골키퍼 픽포드가 스위스의 여섯번째 키커의 슈팅을 막아냈고, 그렇게 잉글랜드가 네이션스리그 3위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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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잉글랜드 FA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