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알라베스에 2-1 승리 [GOAL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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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결정한 가운데 발렌시아는 홈에서 알라베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골닷컴, 스페인 발렌시아] 배시온 기자=발렌시아가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부임 후 홈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5일(현지시간)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이하 알라베스)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발렌시아는 전반 27분 막시 고메스, 후반 38분 다니 파레호의 골에 힘입어 알라베스에 2-1 승리했다. 이번시즌 두 번째 홈 경기 승리이자 셀라데스 감독 부임 후엔 첫 승리다. 이강인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홈팀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구상했다. 막시 고메즈와 호드리고 모레노가 전방을 지켰고, 중원에 데니스 체리셰프-프란시스 코클랭-다니 파레호-페란 토레스가 나섰다. 수비진엔 하우메 코스타-가브리엘 파울리스타-에제키엘 가라이-다니엘 바스가 배치됐다. 골문은 야스퍼 실러선이 지켰다.

 

원정 팀 알라베스는 4-4-2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호세루-루카스 페레즈가 투톱으로 나섰다. 올리버 버크-토마스 피나-마누-루이스 리오하가 뒤를 바쳤다. 수비진은 시모 나바로-빅토르 라과르디아-호드리구 엘리-루벤 두아르테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안토니오 시베라가 꼈다.

 

전반8분, 발렌시아의 첫 유효슈팅이 나왔다. 호드리고가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시베라 골키퍼가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발렌시아는 측면을 활용해 공격 전개를 해 나갔다. 전반 10분, 오른쪽에서 호드리고가 올린 공 받은 체리셰프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시베라가 쳐냈다. 이후 막시가 다시 이를 노렸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4분, 알라베스의 루카스 역시 발렌시아 골문을 향해 강한 슈팅을 때려봤지만 골대 위로 뜨며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던 중, 전반 27분 발렌시아의 첫 골이 터졌다. 우측에서 호드리고의 패스를 받은 막시가 침착하게 득점하며 본인의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전반 41분, 호드리고가 코너킥에서 이어진 공을 잡고 슈팅했지만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가며 추가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어 추가시간 4분까지 양팀은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발렌시아가 전반부터 보였던 수비 불안은 후반전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후반 9분, 알라베스의 공격 진행 중 바스, 가라이 등 수비진의 호흡이 맞지 않아 공간을 내주는 등의 실수가 이어졌다.

 

후반 32분, 발렌시아에게 추가골의 기회가 왔다. 파레호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나온 시베라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다. 알라베스가 VAR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발렌시아는 그대로 페널티킥을 이어갔다. 후반 38분, 키커로 나선 파레호가 가볍게 성공시키며 발렌시아는 2-0으로 앞섰다.

 

후반 44분, 알라베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루카스 페레즈가 골을 넣으며 발렌시아를 추격했다.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고, 경기 스코어는 변동되지 않은 채 발렌시아가 알라베스에 2-1 승리하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