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소시에다드와 2-2 무… 13위 유지
이강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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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가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골닷컴] 김형중 기자 = 발렌시아CF가 레알 소시에다드와 비기며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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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11일 밤(한국 시간) 홈 구장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 라리가 30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2로 비겼다. 전반에만 2골을 실점한 발렌시아는 후반전 2골을 만회하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발렌시아가 선제골의 기회를 먼저 얻었다. 전반 29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 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카를로스 솔레르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이후 4분 만에 소시에다드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3분 오야사발의 패스를 받은 안데르 구에바라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전반 45분에는 발렌시아가 어이없는 패스 미스로 맥없이 추가골을 내줬다. 자기 진영에서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의 패스가 소시에다드의 구에바라에게 향했고 이를 논스톱으로 이어받은 알렉산더 이사크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전 반전을 노린 발렌시아는 14분 만에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이번에는 다니엘 바스가 깔끔히 성공시켰다. 한 골을 추격한 발렌시아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 끝내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28분 파울리스타가 게데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으며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 실점 장면에서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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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변수가 나왔다. 후반 35분 막시 고메스가 팔꿈치 사용으로 퇴장을 당했다. 분위기가 많이 올라온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은 장면이었다. 결국 더 이상의 득점은 터트리지 못했고, 경기는 2-2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경기에 투입되지 않았다. 지난 카디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