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후반 출전’ 발렌시아, 레알 베티스에 0-2 패 [GOAL 리뷰]
이강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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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후반전 변화를 위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발렌시아의 공격은 쉽게 풀리지 않은 채 홈에서 승점 3점을 내줬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는 4일(한국시각) 홈 구장 메스타야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알 베티스와 경기를 치렀다. 발렌시아는 힘없이 레알 베티스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2승1무2패로 승점 7점을 유지했다.

홈 팀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하우메 도메네크, 호세 가야, 무크타르 디아카비, 우고 기야몬, 티에리 코헤이아, 곤살로 게데스, 제프리 콘도그비아, 다니엘 바스, 제이손, 막시 고메즈, 케빈 가메이로가 선발로 나섰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원정 팀 레알 베티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조엘 로블레스, 알렉스 모레노, 레첼 시드네이, 마르크 바르트라, 에메르송 로얄, 세르히오 카날레스, 귀도 로드리게스, 크리스티안 테요, 나빌 페키르, 호아킨 산체스, 토니 사나브리아가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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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8분, 발렌시아는 오프사이드로 아쉬운 상황을 만들었다. 게드스와 막시가 수비 뒷 공격을 노리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에 걸리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어 바스의 중거리 슈팅까지 이어졌다. 득점은 아니었지만 전반 초반부터 발렌시아의 공격 진영이 환기되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선제골은 레알 베티스쪽에서 나왔다. 전반 19분, 카날레스가 발렌시아 수비 형태가 흐트러진 틈을 타 팀의 첫 번째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그대로 발렌시아 골망을 갈랐다. 이후 계속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6분, 페키르와 호아킨의 연계 플레이는 시종일관 발렌시아를 위협했다. 이에 비해 디아카비가 지키는 발렌시아 수비진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40분, 게데스와 막시의 호흡이 눈에 띄었다. 게데스가 측면에서 돌파 후 레알 베티스 진영에 들어간 막시에게 패스했고, 이를 정확히 받은 막시가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전은 레알 베티스가 1-0 앞선 채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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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답답한 상황을 바꿔야 했다. 이에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조금 일찍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0분, 이강인, 알렉스 블랑코가 제이손과 게데스 대신 투입됐다.

후반 18분, 도메네크의 엄청난 선방이 발렌시아를 구했다. 카날레스의 날카로운 슈팅이 정확히 발렌시아 골문을 향했지만 도메네크가 이를 막아내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29분 레알 베티스의 두 번째 득점이 나왔다. 레알 베티스의 역습 상황에서 발렌시아 수비진은 완전히 열려 있었고, 이를 놓치지 않고 돌파한 테요가 시도한 강한 슈팅이 두 번째 골로 이어졌다.

후반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변화를 주지 못했고, 결국 홈에서 상대에게 승점 3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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