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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레체니 GK "리버풀전, 승부조작 안 했어"

데브레체니 GK "리버풀전, 승부조작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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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에디터 =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데브레체니 골키퍼 부카신 폴렉시치는 자신이 승부조작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유럽 형사 경찰 기구(유로폴)가 거대 범죄 조직이 연루된 380여 경기의 승부조작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덴마크 현지 언론 '에크스트라 블라데트'는 2009년 9월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헝가리 클럽 데베르체니와의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라운드 1차전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폴렉시치 골키퍼가 리버풀에 2.5골 이상 실점해 패하기로 약속하고 경기에 임했지만, 리버풀이 한 골밖에 넣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폴렉시치 골키퍼는 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폴렉시치 골키퍼는 '데일리 메일'을 통해 "경기를 본 사람은 내가 승부조작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우리는 안필드 원정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0-1로 패했다. 나는 결정적인 선방을 여러 차례 펼쳤다. 알베르트 리에라와의 1대1 상황, 페르난도 토레스, 스티븐 제라드의 결정적인 슈팅도 막아냈다. 어떻게 내가 승부조작을 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경기는 전혀 이상하게 흘러가지 않았다. 나는 우리 팀이 안필드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라며 자신이 결백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폴렉시치 골키퍼는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승부조작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년간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폴렉시치 골키퍼는 "피오렌티나전이 열리기 열흘 전에 승부조작을 해달라고 전화가 왔다. 그러나 나는 '절대 안 한다. 나에게 전화를 하지 말아 달라'고 대답했다. 당시에는 심각한지 몰랐고, 그래서 신고를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폴렉시치는 이번 시즌에 징계가 풀렸고, 현재 데베르체니 1군과 2군을 왔다 갔다 하며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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