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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카를로 안첼로티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기필코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하겠다는 집념을 드러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만난 상대는 발렌시아. 비록 발렌시아의 현재 전력은 예전 명성만 못하지만, PSG로서는 절대 얕잡아 볼 수 없는 상대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은 오히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A조 1위로 16강에 오른 PSG가 각각 조 2위로 16강에 오른 팀 중 레알 마드리드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게 안첼로티 감독의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대진 추첨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위험했던 팀은 레알"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면 발렌시아는 현재 몇 가지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발렌시아는 레알보다는 덜 위험한 상대"라고 밝혔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8강 진출"이라며, "우리가 펼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발렌시아는 F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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