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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완파하고 2011-12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라다멜 팔카오와 디에고 히바스의 왼발 슛 세 방이 완벽하게 승부를 갈랐다. AT 마드리드는 전반 6분 만에 팔카오의 놀라운 왼발 슛이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기선을 잡았다.

이후 팔카오는 34분에도 골문 앞에서 현란한 개인기로 수비수들을 속인 뒤 침착한 왼발 슛으로 골을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경기 종료를 5분 남겨두고는 디에고가 화려한 돌파에 이은 골로 '우승 축포'를 터트렸다.

팔카오는 지난 시즌 FC 포르투에 이어 이번 시즌 AT 마드리드에서 2년 연속으로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득점왕에도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팔카오는 기자회견을 통해 "마드리드에 처음 왔을 때 이번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이런 선물을 주신 신께 감사하고, 팀 동료와 코치진에게도 감사하다. 우승 트로피를 신과 내 가족,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바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디에고 또한 "어려운 경기였다. 쉬운 경기가 되리라고는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다. 빌바오는 강력한 상대였지만, 우리는 거의 완벽한 경기를 치러냈다. 신께 감사하다."라며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유로파 리그 우승이 좌절된 빌바오는 팀 분위기를 추슬러 코파 델 레이 우승에 도전한다.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은 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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