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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동호 통신원 = 스코틀랜드 글라스고 셀틱 파크에서 벌어진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가 셀틱을 3-0으로 격파했다.

셀틱은 강한 압박을 앞세워 유벤투스를 몰아붙였지만, 전반 3분 만에 나온 알레산드로 마트리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와 미르코 부치니치의 추가 골이 셀틱 파크의 팬들을 침묵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닐 레논 셀틱 감독은 경기 후 방송사 'I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분명 후반 25분까지 유벤투스를 압도했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며 예상 밖의 큰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레논은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이틀 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을 치르고 돌아와 선발로 출전한 에페토보어 암브로즈에 대해 "도박에 가까운 선발 기용이었다. 암브로즈는 우리팀에서 가장 든든한 수비수지만, 그가 저지른 두 번의 판단 실수가 모두 실점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셀틱이 코너킥을 찰 때마다 벌어진 몸싸움에 대해 "어떻게 주심, 아니 양쪽 골대 옆에 있던 4, 5부심까지 유벤투스 선수들의 노골적인 반칙을 그냥 놔뒀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최소한 두 번의 페널티킥을 얻었어야 했다"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제 셀틱은 유벤투스 원정에서 네 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하기에 사실상 탈락이 확정됐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레논 감독은 "우린 기적을 믿는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맺으며 2차전에서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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