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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이 브라질 전지훈련 도중 '신성' 네이마르(21)의 활약상을 직접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전북 선수들이 네이마르의 소속팀 산토스와 브라간티노의 경기를 관전했다. 산토스가 원정팀이었음에도 네이마르의 인기 덕분인지 경기장의 분위기는 평소보다 뜨거웠다고 한다.

전북의 주장인 이동국은 "스타의 힘이 역시 대단하다. 네이마르라는 이름이 있기 때문에 우리도 경기장에 왔고, 다른 팬들도 네이마르를 눈여겨 보는 것 같았다. 네이마르의 순간적인 움직임은 상대가 알면서도 못 막을 정도로 빼어나다"며 브라질 리그에서 100골을 넘게 터트린 네이마르의 기량을 인정했다.

그렇지만 전북 선수들은 브라질의 떠오르는 희망인 네이마르보다 아르헨티나의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를 한 수 위로 평가했다. 메시는 지난해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무려 91골을 터트리며 한 해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수비수인 정인환은 "메시가 신적인 존재라고 한다면 네이마르는 그래도 사람 같다"고 전했고, 미드필더 이승기 또한 "네이마르의 플레이는 화려하지만, 화려한 것보다 어려운 게 간결한 움직임이다. 메시는 간결한 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동국은 "네이마르는 현대 축구에 맞지 않고 브라질 리그에 적합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수비 가담 없이 공격만 하는데, 과연 유럽에서 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메시와는 확실히 수준 차이가 난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전 세계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에서도 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1-2로 뒤지던 산토스는 후반 46분에 터진 네이마르의 천금 같은 동점 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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