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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토고 대표팀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는 팀이 과거의 슬픔을 딛고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이하 네이션스 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고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 알제리, 튀니지와 함께 네이션스 컵 D조에 속해 어려움이 예상됐다. 첫 경기 코트디부아르에 0-1로 패한 토고는 알제리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 전망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토고 대표팀 최고의 스타 아데바요르는 이날 팀의 첫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토고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네이션스 컵 참가를 위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그는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신의 각오를 전했다.

아데바요르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번 네이션스 컵은 토고 대표팀의 새로운 도전 중 하나다. 내 개인적으로 네이션스 컵에서 첫 번째 득점을 기록해 기분이 좋지만 무엇보다 팀이 어려움을 딛고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며 팀의 이번 대회 첫 승리를 자축했다.

그는 이어 "나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보다 내가 팀을 위해 골을 넣는 게 더욱 중요하다. 토고 축구는 지난 몇 년간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의 코칭 스태프들은 테러로 목숨을 잃었고, 동료 골키퍼는 이제 다시는 축구를 할 수 없게 됐다. 우리를 둘러싼 상황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 우리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토고 대표팀이 아픔을 딛고 성장하길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토고 대표팀은 현재 네이션스 컵 D조에서 승점 3점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코트디부아르에 이은 조 2위에 올라있다. 조별 라운드 최종 라운드에서 튀니지를 상대하는 토고는 무승부만 거둬도 8강에 진출하게 된다. 토고 대표팀의 네이션스 컵 최고 성적은 조별 라운드 진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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