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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동호 통신원 = 지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팀 잠비아가 후반 막판 골키퍼 케네디 므위니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나이지리아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잠비아는 25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스푸르트에 위치한 음보벨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잠비아는 후반 12분 수비진의 실수로 에마누엘 에메니케에게 선취골을 내주었으나, 후반 40분에 에마누엘 마유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골키퍼 므위니가 성공해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1차전 부르키나파소 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후반 막바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시 한번 고개를 떨궜다.

이날 단연 돋보인 건 잠비아의 골키퍼 므위니였다. 므위니는 조별리그 1차전 에티오피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선방한 것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26분 나이지리아의 존 오비 미켈이 찬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그리고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는 페널티킥을 골대 우측 상단 사각지대에 꽃아 넣으며 잠비아를 패배의 수렁에서 구해냈다.

이 경기를 중계하던 브리티시 유로스포츠 중계진은 "최근에 저렇게 깔끔한 페널티킥은 처음 본다. 골키퍼가 찼는데도 전반전 미켈이 놓쳤던 페널티킥과는 너무 비교된다.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막아내고선 본인이 직접 득점까지 성공하다니 정말 대단하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잠비아와 나이지리아는 조별리그 1, 2차전 모두 1-1무승부를 거두며 각각 승점 2점씩을 기록했다. 부르키나파소와 에티오피아가 함께 속한 C조는 마지막 경기까지 가봐야 8강 진출팀들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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