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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셉 블래터 FIFA 회장이 축구에서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 클럽의 승점 삭감과 강등까지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축구에서의 인종차별 문제의 심각성이 다시 수면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팬들이 연이어 선수들에게 인종차별적인 조롱을 해 구설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AC밀란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친선 경기 도중 경기를 보이콧하기도 했다.

그동안 FIFA는 팬들이 인종차별적인 응원을 펼친 팀을 상대로 벌금을 부과해왔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징계가 너무 가볍다는 지적이 일자 최근에는 불가리아에 무관중 경기라는 중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그리고 블래터 회장은 만약 인종차별을 뿌리 뽑을 수만 있다면 클럽의 승점 삭감과 강등까지도 불사하겠다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블래터는 "이제 모든 것은 우리의 결단에 달렸다. 우리는 각 국가의 협회들에게 앞으로 인종 차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려야만 한다."라며 FIFA가 이제는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벌금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설명하며 "무관중 관기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승점의 삭감과 클럽의 강등일 것이다. 이 경우 클럽들도 책임감을 갖고 팬들을 단속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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