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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토고 대표팀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돈 때문에 내년 1월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불참하는 게 아니라고 밝혔다.

아데바요르는 다가올 1월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일각에서는 토고 축구협회가 모로코전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아 아데바요르가 불만을 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데바요르는 '더 선'을 통해 "보너스는 필요 없다. 경기당 1,000파운드(약 173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 돈 때문에 국가의 부름을 거절하지 않는다. 문제는 축구 협회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앙골라에서 공격을 받았고, 내 앞에서 사람이 죽었다. 그러나 축구 협회와 정부에서는 사망자와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 대한 별다른 조치를 해주지 않았다."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아데바요르는 "남아공은 비교적 안전한 곳이다. 그러나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토고는 대회 참가를 앞두고 안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나는 참가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고 대표팀은 2010년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앙골라에서 이동 중에 무장괴한의 습격을 받아 세 명이 사망했다. 아데바요르는 이 사건 때문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으나 올해 초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기로 했고, 토고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진출에 일조했다.

한편, 토고는 네이션스컵에서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튀니지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과연 토고 축구 협회가 아데바요르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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