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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니 "골라인 판독 기술, 너무 비싸"

플라티니 "골라인 판독 기술, 너무 비싸"

Muhammad Izzat Akmal Ismail

[골닷컴] 이용훈 기자 =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골라인 판독 기술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2 클럽 월드컵에서부터 골라인 판독 기술을 도입했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골이 들어갔는지에 대한 판정인 만큼 기계의 힘을 빌려 경기를 더욱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는 의도다.

축구에서는 공이 100% 골라인을 넘어가야 골이 인정되는데, 찰나의 순간에 공이 일부라도 골라인에 걸렸는지를 맨눈으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유럽 대회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도입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티니 UEFA 회장이 부심 추가 배치만으로도 정확한 판정을 내릴 수 있다며 골라인 판독 기술은 사치라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플라티니는 기자회견에서 "골라인 판독 기술이 아니라 기술 자체가 문제다. 판독 기술을 어디부터 어디까지 도입하자는 얘기인가? 기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플라티니는 "골라인 판독 기술 도입에는 5년간 5천만 유로의 돈이 든다. 1년에 한두 골을 정확하게 잡아내려고 그 돈을 쓰느니 차라리 유소년 축구 발전에 투자하겠다. 이미 부심 추가 배치가 국제적으로 도입됐다"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했다.

아직 클럽 월드컵에서 골라인 판독 기술이 사용될만한 장면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FIFA가 앞으로도 기술 도입을 지지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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