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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2007년부터 인도네시아 무대에서 활약해온 파라과이 출신 공격수 디에고 멘디에타가 비극적으로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이다.

PSSB 비른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멘디에타가 시토메갈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4일 오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멘디에타는 최근 인도네시아 2부 리그의 페르시스 솔로에 몸담고 있었고, 과거에는 말레이시아의 페르시타라와 조호르 FC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일주일 전, 멘디에타는 두통과 구토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장티푸스 발열과 간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과거에도 비슷한 증세로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를 포기한 채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페르시스 솔로 구단은 4개월이나 멘디에타의 월급을 지급하지 못했고, 그 총액은 12,000달러(약 1,300만 원)에 달한다. 결국, 멘디에타는 가족과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한다.

숨을 거두기 하루 전에 했던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멘디에타는 조국 파라과이로 돌아가 어머니의 품에서 눈을 감고 싶다는 소원을 말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세 아이가이 있으며, 멘디에타는 고향 땅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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