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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전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이자 아스널의 부주장을 맡기도 했던 질베르투 실바는 현대 축구에선 모두에게 공격적인 역할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실바는 2000년대 초중반을 호령했던 브라질 대표팀을 거론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선수다. 그는 이 시대를 대표했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안정적으로 수비라인을 보호하는데 최고의 능력을 펼친 바 있다.

실바는 브라질의 2002년 월드컵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이내 아스널에서 리그 무패 우승을 경험하는 등 최고의 경력을 가진 선수다. 실바는 아스널 생활을 마치고 그리스 파나티나이코스를 거쳐 지금은 자국 브라질의 그레미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실바는 최근 가진 'FIFA.com'과의 인터뷰에서 현대 축구에서 미드필더의 개념이 바뀌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미드필더에겐 공격과 수비 모두가 요구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최근 미드필더의 개념이 바뀌었고, 특히 이 곳 브라질에서는 '현대적인' 미드필더는 반드시 골을 넣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며 최근 많은 이들이 미드필더의 공격적 재능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최근에는 내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뒤에서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역할에 대해서 많은 비판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를 무력화시키는 '궂은 일'을 하는 선수의 영향력은 여전히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팀의 공격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여전히 수비형 미드필더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공격 참여에 대한 부담이 예전보다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실바는 이번 FIFA와의 인터뷰에서 변화하는 미드필더의 역할 분만 아니라, 클럽과 국가 대표팀에서 '경험 많은' 선수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의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카카와 엘라누, 마이콘 등이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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