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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몰데를 이끌고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동안의 암살자' 솔샤르가 감독으로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솔샤르가 이끄는 몰데는 2년 연속으로 노르웨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몰데는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2위 스트롬스고세트를 4점 차로 따돌리고 2012 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다.

39세의 젊은 감독인 솔샤르는 지난해 몰데의 지휘봉을 잡아 부임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도 연달아 우승을 차지해 지도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몰데가 솔샤르 감독의 용병술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는 사이, 2위 스트롬스고세트는 산드네스 울프에 1-2로 패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솔샤르는 노르웨이 방송 'TV2'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굉장히 집중해왔다. 이제 우리는 노르웨이에서 로젠보리 외에도 2년 연속으로 우승할 수 있는 팀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좋은 선수들이 있어 행운이다. 성공하리라는 믿음이 언제나 있었다. 우리는 계속 전진할 것이다. 선수를 잃는다면 보강하면 된다"며 앞으로의 성공에도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노르웨이에서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 로젠보리가 17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기에, 솔샤르가 몰데에서 거둔 2연속 우승은 상당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솔샤르는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공격수 코치와 2군 감독으로 활동했고,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것은 몰데가 처음이다.

그는 장래에 맨유의 감독을 맡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어, 몰데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는 지도자로 성장할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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