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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한때 '축구 황제' 호나우두의 후계자로 꼽혔던 아드리아누(30)가 현역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드리아누는 20대 초반 이탈리아 무대에서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치면서 브라질 대표팀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라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선수 생활 내내 불성실한 모습으로 '문제아'라는 좋지 않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 2007년 아버지의 죽음 이후 알코올 중독에 빠지기도 했던 아드리아누는 개인적인 문제로 축구를 계속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종종 해왔고, 현 소속팀인 플라멩구에서도 훈련에 자주 빠지면서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지뉴 상파울루 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아드리아누는 현재 혼란스럽고 기분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선수 생활을 지속할지 자체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했다. 아드리아누에게 질렸지만, 그의 선수 경력이 끝나길 바라지는 않는다. 축구를 그만두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다. 플라멩구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드리아누가 축구를 계속했으면 좋겠고, 돌아올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아드리아누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당부했다.

아드리아누는 지난 시즌 코린티안스에서 아킬레스 부상 탓에 단 네 경기에만 출전해 한 골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코린티안스는 아드리아누가 불성실하고 축구에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이후 친정팀인 플라멩구에서 훈련을 진행하던 아드리아누는 올해 연말까지 단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또다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아직 한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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