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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네덜란드 대표팀에 소집된 아르옌 로벤이 EURO 2012는 재앙이었다며 잊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네덜란드는 우승을 목표로 유로 2012에 참가했지만, '죽음의 조'에 속해 8강 진출조차 실패하면서 최악의 성적을 남기고 말았다.

게다가 대회 도중 일부 선수들이 출전 시간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하면서 경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많은 문제가 있었다. 이에 로벤은 유로 2012에 관해 얘기도 하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로벤은 네덜란드 언론 '텔레그라프'를 통해 "유로는 완전한 재앙이자 하나의 엄청난 드라마였다. 얘기할 가치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로벤은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 우리가 좋은 대회를 치를 수 없도록 방해했다. 이제 우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그러나 유로에서 무엇이 잘못됐었는지는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로벤은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못됐었느냐는 질문에 "자세한 건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네덜란드 선수들이 서로 대화할 필요가 있는 건 분명하다."라고 답했다.

네덜란드는 유로가 끝난 직후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 감독을 경질하고 루이스 반 할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에 임명했다. 네덜란드는 오는 16일 새벽(한국시각)에 벨기에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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