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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소속의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루이스 나니가 EURO 2012 준결승 승부차기 당시의 상황을 털어놓았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맹활약을 앞세워 유로 2012 준결승에 진출, 스페인을 상대로도 좋은 경기를 펼친 끝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호날두는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준비하고 있었지만, 승부는 호날두가 킥을 해보기도 전에 스페인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이를 두고 팀의 에이스인 호날두를 마지막에 배치한 것이 실수였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니는 '타임즈 인도'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감독에게 마지막 킥을 하겠다고 요구했고, 감독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실수라든지 논란이 될 만한 여지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나니는 이어 "나는 몇 번째에 차든 상관없었다. 승부차기는 결국 운에 달렸기 때문이다. 포르투갈이 그렇게 탈락한 것은 가혹했다. 우승에 정말 가까이 갔었기에 실망스럽지만,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 사실"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갈을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스페인은 이탈리아를 4-0으로 제압하고 사상 최초 유로 대회 2연패와 함께 메이저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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