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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개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결국 데이비드 베컴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베컴은 29일(한국시각)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영국 단일팀 최종명단에 자신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지 언론을 통해 "아주 실망스럽다. 그러나 올림픽이 시작되면 나보다 영국 단일팀을 더 열렬히 응원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선수가 아닌 팬으로서 올림픽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베컴은 "내가 조국을 위해 뛰는 것을 얼마나 의미 있게 생각하는 지는 누구나 알고 있다"고 말한 뒤, "아주 특별한 기회인 올림픽에 영국 단일팀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건 엄청난 영광이 됐을 것"이라며 적지 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스튜어트 피어스 영국 단일팀 감독은 베컴을 제외하는 대신 웨일스 출신의 라이언 긱스를 발탁했다. 그는 23세가 넘는 세 명의 '와일드 카드'로 긱스를 비롯해 크레이그 벨라미, 미카 리차즈를 발탁했다.

피어스 감독은 베컴의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해 최근 미국까지 날아가 LA 갤럭시의 경기를 관전했으나 결국 그가 올림픽에서 최선의 기량을 보여줄만한 몸상태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베컴은 런던 올림픽 유치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자국이 올림픽 유취권을 따내는 데 적지 않은 공을 세웠기 때문에 최종명단에서 제외된 데에 큰 아쉬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40년만에 올림픽 축구무대에 참가하는 영국 단일팀은 세네갈, UAE, 그리고 우루과이와 함께 A조에 포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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