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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EURO 2012에서 이탈리아의 중원을 책임진 리카르도 몬톨리보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대표팀 동료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스페인과의 EURO 2012 결승전에서 다비드 실바, 호르디 알바, 페르난도 토레스, 그리고 후안 마타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0-4 대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탈리아는 당초 스페인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리라는 언론과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힘든 경기를 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주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몬톨리보는 골닷컴과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팬들이 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줬으면 한다. 스페인에 당한 대패로 아직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우리는 최선을 다했기에 자랑스럽다."라며 결승에 진출한 팀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몬톨리보는 이어 "스페인이 더 나은 경기를 보여줬다. 그들은 대부분의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모든 면에서 우리보다 나았다."라며 완패를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몬톨리보는 "우리에게 운이 따르지 않기도 했다. 티아고 모타가 부상으로 나갔을 때 경기는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없었다."라며 30분가량 10명으로 싸워야 했던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몬톨리보는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마리오 발로텔리의 두 번째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이탈리아의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까지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했던 몬톨리보는 AC 밀란으로의 이적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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