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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잔루이지 부폰 이탈리아 골키퍼가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스페인에 박수를 보냈다.

이탈리아가 EURO 2012 결승전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에 0-4로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 최고의 경기를 펼친 스페인 앞에서 지친 이탈리아는 승리할 방도가 없어 보였다.

이에 부폰 골키퍼도 완패를 인정하며 스페인의 우승에 축하를 건넸다. 너무나도 압도적인 전력의 팀에 패했기에 오히려 패배가 담담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부폰은 이탈리아 언론 '라이 스포르트'를 통해 "독일과의 준결승전이 마치 결승 같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스페인이 너무나도 우월해서 패배의 안타까움이 덜할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서 부폰은 "이탈리아는 훌륭하게 대회를 치렀다. 결승에서는 이기고 싶은 게 당연하지만, 스페인은 평가할 수조차 없는 수준의 상대였다. 때로는 강한 상대를 만나면 그들의 실력을 인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부폰은 "이탈리아 대표팀을 절대로 버리지 않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대표팀은 팬들의 것으로, 국민 모두를 하나로 단합하게 하는 유일한 존재"라며 주장으로서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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