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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이탈리아의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EURO 2012 결승 진출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탈리아가 독일을 2-1로 꺾고 유로 2012 결승에 진출했다.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전반에 터트린 두 골이 승부를 갈랐다.

키엘리니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일찌감치 이번 대회를 마감하는 듯했지만, 빠르게 회복해서 돌아와 독일전에서는 왼쪽 측면 수비를 담당했다.

견고한 수비를 펼친 키엘리니는 공격에도 가담해 안토니오 카사노와의 연계 플레이로 왼쪽 측면에서부터 선제골이 만들어지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키엘리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열흘 전만 해도 경기에 나서는 것 자체가 꿈과 같은 일이었다. 빠른 회복을 도운 의료진에 고마워해야겠다. 우승의 꿈을 계속 이어가 현실로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키엘리니는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확신을 갖고 독일을 괴롭히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독일에 훌륭한 선수들이 있기에 위협적인 상대였던 게 당연하지만, 우리는 수비를 잘해냈다. 솔직히 3-0이 더 어울리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결승에 오른 이탈리아는 오는 7월 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에 스페인과 우승을 두고 다툰다. 두 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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