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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이탈리아의 플레이메이커 안드레아 피를로(33)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한 선수에게 전담 수비를 맡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를로는 EURO 2012에서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는 과감한 칩슛을 성공하며 언론과 팬들로부터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독일로서는 이탈리아 중원의 사령관 피를로가 경계 대상 1호임이 분명하지만, 뢰브 감독은 피를로를 막는 것보다 독일이 그들만의 경기를 자신 있게 펼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뢰브 감독은 "피를로는 부활한 모습이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단연 돋보이는 선수고 훌륭한 전술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담 수비는 소용없다. 피를로는 자주 후방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이다."라며 피를로 대비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탈리아는 3-5-2와 4-4-2 전술을 모두 구사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전술 변화에 잘 대응해야 한다. 무엇보다 우리의 리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이탈리아는 2010년 이후 계속 성장했고 이번 대회에서 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장 위에서 우리의 경기를 펼치고 상대의 의도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뢰브 감독은 앞서 열리는 스페인 대 포르투갈의 4강전에 대해서는 "스페인이 우세하다. 포르투갈 역시 역습에 관해서는 최고의 팀이다. 스페인도 포르투갈의 역습이 고전할 수 있지만, 그들에게는 최고의 수비수가 있다."라며 스페인의 우세를 점쳤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EURO 2012 4강전은 29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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