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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로랑 블랑 프랑스 감독이 EURO 2012 8강전에서 스페인에 0-2로 패한 뒤, 선제골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고 밝혔다.

프랑스가 유로 2012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스웨덴전에 이어 토너먼트 첫 경기 스페인전에서도 0-2로 패하며 8강에서 탈락해 대회를 마감했다.

사미르 나스리를 비롯해 내분설을 낳았던 선수들이 선발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경기에 임한 프랑스는 전반 19분 만에 사비 알론소에게 결승골을 내준 뒤,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0-2로 패하고 말았다.

블랑 감독은 프랑스 방송 'TF1'과의 인터뷰에서 "스페인을 꺾는 것은 가능한 일이었다. 계획을 세웠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 그래도 단단한 수비를 펼치고 공간을 채우기 위해 많이 뛰었다."라며 프랑스가 나쁘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블랑은 "득점 기회도 몇 번 만들었는데, 스페인이 첫 번째 기회를 골로 연결한 것이 유감스럽다. 스페인은 공을 갖고 있었지만, 기회를 만들지는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0-0으로 전반을 마쳤다면 후반에 좀 더 좋은 분위기로 임할 수 있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블랑은 "경기에서 패하면 뭔가가 부족했다는 뜻이다. 그렇지만 선수들은 전력을 다했다. 8강 탈락이 프랑스의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로 준결승에는 훌륭한 팀들이 진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프랑스를 꺾고 준결승에 오른 스페인은 오는 2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에 체코를 따돌리고 올라온 포르투갈과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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