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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독일의 수비수 홀거 바트슈투버가 EURO 2012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보다는 잉글랜드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독일은 그리스와의 8강전에서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며 4-2 승리를 거두고 유로 2012 준결승에 올랐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8강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독일과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트슈투버는 잉글랜드가 독일이 상대하기에 더 수월한 스타일이라고 지적했다. 독일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잉글랜드를 4-1로 완파한 바 있다.

바트슈투버는 기자들의 질문에 "잉글랜드를 상대하는 게 더 낫다고 본다. 우리 경기에 더 잘 맞는 상대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번 대회에서 잉글랜드는 수비를 우선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과거 '빗장 수비'의 대명사로 불리던 이탈리아가 오히려 경기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모습을 보여 잉글랜드와는 대조를 이룬다.

독일은 이미 8강 무대에서 수비적으로 나선 그리스를 상대해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의 득점 기회를 만들며 4골을 퍼부었기에 바트슈투버가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잉글랜드는 오는 25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에 이탈리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과연 잉글랜드가 준결승에 진출해 독일을 상대로 월드컵에서 당한 참패를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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