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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체코 대표팀 주장 토마스 로시츠키가 대표팀에서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체코는 22일 새벽(한국 시각) EURO 2012 8강전에서 포르투갈에 전력상 열세를 보이며 결국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체코의 주장인 로시츠키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벤치에 앉아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이후 로시츠키는 인터뷰를 통해 2014년 월드컵 예선을 자신이 이끌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히며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시츠키는 "이제 우리 대표팀에서 나의 나이가 적은 것이 아니다. 특히 건강상에 여러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이제는 (은퇴를)생각해봐야할 때가 온 것 같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대표팀을 이끌었으면 좋겠지만, 나는 멍청하지 않다. 이제 나도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라고 고백했다.

로시츠키는 이어 최선을 다해 싸운 동료들이 자랑스럽다며 "후회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우리는 더욱 강한 팀을 상대로 패했을 뿐이고 창피할 것이 전혀 없다. 포르투갈이 승리할 만한 경기였다. 그들이 훨씬 강한 팀이었다. 앞으로 그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하기도.

로시츠키는 지난 2000년에 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A매치를 총 87경기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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