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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탈리아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가 맞대결을 앞둔 잉글랜드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는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우상이었다고 말했다.

데 로시와 제라드는 여러모로 닮은점이 많다. 일단 두 선수 모두 중원에서 공수 조율을 맡는 중원 사령관이다. 두 선수 모두 공격력도 빼어나지만, 터프한 수비력까지 갖추고 있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오는 25일(한국시각) EURO 2012 8강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따라서 '닮은꼴' 데 로시와 제라드는 각각 팀의 핵심 선수로서 피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러나 데 로시는 오랜 시간 동안 제라드는 동경의 대상이었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가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제라드는 항상 나의 우상(idol)이었다. 그는 수 년 간 최고의 활약을 펼쳐왔다"고 칭찬했다.

데 로시는 "잉글랜드는 강력한 상대"라며 경계심을 드러낸 뒤, "그들은 강력한 수비를 앞세운 이탈리아식 축구를 구사한다. 사실 우리는 8강 상대로 우크라이나를 선호했다"며 쉽지 않은 승부를 예상했다.

한편, 데 로시는 이번 대회에서 주로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그는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감독이 가동 중인 스리백 수비라인의 중앙에서 스위퍼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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