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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펠릭스 마가트 볼프스부르크 감독이 독일 대표팀의 EURO 2012 경기를 지켜본 뒤,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의 부진을 비판했다.

독일은 최전방 공격수 마리오 고메스의 3골을 앞세워 포르투갈과 네덜란드를 차례로 꺾고 '죽음의 조'에서 탈출해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그러나 측면 공격수로 뛰고 있는 포돌스키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왼발 슈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에 마가트 감독은 포돌스키가 아스날 이적을 앞두고 자신감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마가트 감독은 독일 언론 '벨트'에 기고하는 칼럼을 통해 "포돌스키가 걱정된다. 포르투갈전에 이어 네덜란드전에서도 거의 활약하지 못했다. 분데스리가에서의 모습은 먼 기억이 됐다."라고 전했다.

마가트는 이어 "아스날 이적에 대한 생각이 많은 것 같다. 몇 년 전 쾰른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때도 문제가 많았는데, 다른 리그에 진출하는 건 포돌스키에게 상당한 도전일 것"이라며 포돌스키의 자신감 부족을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마가트는 "포돌스키 자신도 부진에 빠졌다는 걸 알고 더욱 자신감을 잃은 것 같다. 지금 같아서는 포돌스키가 팀을 도울 수 없다. 요아힘 뢰브 감독이 계속 포돌스키를 신뢰할지 궁금하다. 독일에는 대안이 아주 많다."라며 포돌스키가 주전 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독일은 오는 18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에 덴마크를 상대로 조별 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부진에 빠진 포돌스키가 덴마크전에서는 부활의 기미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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