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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크로아티아의 슬라벤 빌리치 감독은 이탈리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후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크로아티아는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포즈나뉴에서 열린 EURO 2012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탈리아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는 전반 39분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피를로에게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지만, 후반 27분 마리오 만주키치의 골로 1-1 동점을 이룬 후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역대 전적 3승 3무의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후 빌리치 감독은 주심 하워드 웹의 판정이 이탈리아에 지나치게 유리했다며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빌리치 감독은 "많은 감독이 판정에 관해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논란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니키카 옐라비치는 페널티킥을 얻었어야 했고 피를로의 프리킥 골로 연결된 상황은 반칙이 아니었다. 논란을 원치 않지만, 심판은 이탈리아에 유리한 판정을 내렸다."라고 주장했다.

빌리치 감독은 그러나 이탈리아를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승부를 일궈낸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전반전에 매우 힘들었지만, 이탈리아와 같은 팀을 상대로 당연하다. 우리는 후반 들어 더 강해졌고 상대를 계속 압박했다. 이길 수도 있었지만 오늘 선수들의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1승 1무를 기록한 크로아티아는 오는 19일 우승후보 스페인을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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