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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로이 호지슨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경기력이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지리라고 기대했다.

잉글랜드는 EURO 2012 첫 경기에서 프랑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유효 슈팅이 단 하나에 그친 점은 아쉬웠지만, 견고한 수비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호지슨 감독은 잉글랜드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혼란이 있었음에도 프랑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는 더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호지슨은 기자회견에서 "훈련 10번, 경기 3번 만에 좋은 팀이 될 수는 없다. 프랑스는 22경기 무패를 이어온 팀이다. 이는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라며 잉글랜드가 경기를 치를수록 강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호지슨은 "잉글랜드 선수들이 최고 수준의 경기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기쁘다.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 프랑스전 무승부로 좋은 출발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나서 치른 세 경기 모두에 만족한다."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잉글랜드는 오는 16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에 스웨덴을 상대로 조별 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웨덴은 첫 경기에서 공동개최국 우크라이나에 1-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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