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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수미 "디 나탈레 넣어야" 적중 화제
By Yonghun Lee
2012. 6. 11. 오전 5:36:00
[골닷컴] 이용훈 기자 = '최고의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 씨의 이탈리아 대표팀 응원이 화제를 낳고 있다.
과거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조수미 씨가 EURO 2012에서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대표팀을 응원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조수미 씨는 AS 로마의 주장 프란체스코 토티의 팬으로도 알려졌다.이탈리아는 11일 새벽(한국시각)에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렀고, 로마에 머무르고 있는 조수미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나 조수미 씨는 선발로 출전한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내가 프란델리 감독이라면 후반에 디 나탈레를 넣겠다. 발로텔리는 헤어스타일을 고치러 가야겠다."라고 지적했다.
놀랍게도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은 후반 초반에 부진한 발로텔리를 빼고 디 나탈레를 투입했고, 디 나탈레는 안드레아 피를로의 패스를 받아 골을 터트렸다. 조수미 씨의 지적이 그대로 적중한 것.
그러나 이탈리아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3분 만에 동점 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탈리아는 오는 15일 새벽에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다시금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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