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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이탈리아 대표팀 안토니오 디 나탈레(34)는 스페인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넣은 골이 자신의 국가대표 경력에 있어서 최고의 골이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11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우승후보 스페인과의 EURO 2012 C조 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스리백 전술로 스페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날카로운 역습을 통해 공격을 풀어나갔다. 이후 후반 15분, 마리오 발로텔리 대신 투입된 디 나탈레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가져오는 듯했지만, 스페인은 3분 뒤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동점골을 넣었고 결국 경기는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끝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디 나탈레는 자신의 국가 대표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골을 넣었다며 마침내 지난 EURO 2008의 악몽에서 마침내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 나탈레는 '라이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투입되자마자 첫 터치로 골을 넣었다. 안드레아 피를로가 환상적인 패스를 줘서 쉽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 발탁된 이래 가장 중요한 골을 넣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디 나탈레는 지난 EURO 2008 8강 스페인전에서 페널티킥을 놓친 바 있으며 "여전히 4년 전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오늘 골을 넣어 실수를 만회한 것 같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탈리아는 14일, 아일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크로아티아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과연 이탈리아가 무사히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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