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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형석 기자 = 네덜란드 미드필더 라파엘 반 더 바르트(29)가 덴마크전 충격패 이후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일을 반드시 격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덴마크와의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한 네덜란드의 반 더 바르트가 독일과의 다음 경기를 '사실상의 결승전'에 비유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네덜란드는 사실상 탈락 위기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후반 교체멤버로 투입되어 경기 흐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 봤지만, 팀의 패배를 막아낼 수 없었던 반 더 바르트는 독일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팀 전체를 채찍질했다. 반 더 바르트는 "독일전은 우리에게 사실상의 결승전이나 다름 없으며, 이 경기에서 패하면 탈락을 면하기 어려울 것" 이라며 독일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반 더 바르트는 "정말로 큰 경기다. 더 이상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덴마크전 패배는 매우 뼈아팠지만 독일과의 다음 경기에선 승리해야 할 것" 이라며 네덜란드의 유로 2012 항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그 밖에 반 더 바르트는 "네덜란드가 우승을 차지했던 유로 88에서도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의 스토리가 이번에도 반복되길 바란다" 라며 '유로 88 어게인'을 소리 높여 외쳤다. 네덜란드는 유로 88 당시 소련과의 첫 경기에서 0-1로 패배했지만, 이후 연승을 거듭하며 유로 88 정상에 등극했던 기억을 갖고 있다.

네덜란드와 독일의 B조 빅매치는 오는 14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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