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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폴란드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최근 불거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에 대해 EURO 2012가 먼저라며 말을 아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9일 열린 그리스와의 EURO 2012 개막전에서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득점하며 포효했다. 그러나 폴란드는 후반 6분 디미트리스 살핑기디스에게 동점 골을 내준 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폴란드의 프란치세크 스무다 감독은 경기에 앞서 레반도프스키가 맨유로 이적할 것이라고 주장해 관심을 끌었다. 맨유는 이미 카가와 신지를 도르트문트로부터 영입한 가운데, 단짝 레반도프스키도 함께 잉글랜드로 향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개막전에서 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 하지만 맨유 이적설에 관해서는 집중하고 싶지 않다. EURO 2012가 우선이다. 나는 지금 오직 대표팀에만 전념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에 말을 아꼈다.

대신 그는 폴란드가 그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에 크게 아쉬워했다.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후 그리스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까지 점했지만, 살필기디스의 동점골에 이어 골키퍼 보이체흐 슈체스니의 퇴장에 이은 페널티킥 선언으로 역전의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교체 골키퍼 프르제미슬라프 티톤의 선방으로 페널티킥 실점 위기를 넘긴 후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레반도프스키는 "전반전에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한 것이 아쉽다. 2-0, 3-0까지 앞설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EURO 2012 공동 개최국 폴란드는 체코를 4-1로 완파한 러시아를 상대로 13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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