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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네덜란드의 플레이메이커 베슬리 스네이더(28)가 덴마크전 패배 후 공격수들의 마무리 부족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EURO 2012에서 이변의 첫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네덜란드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우크라이나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24분 미카엘 크론델리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네덜란드가 덴마크에 패한 건 45년 만의 일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세한 네덜란드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지만, 슈팅을 남발했을 뿐 덴마크의 골문을 정조준하지 못했다. 경기 후 스네이더는 공격수들의 부진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리는 처음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날카로움이 부족했다. 나는 공격수들 밑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줬다. 최전방의 선수들이 득점으로 연결해줬어야 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스네이더는 이어 독일과의 2차전에서는 덴마크전처럼 득점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일전은 오늘보다 기회가 더 적을 것이다. 좀 더 날카로워져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네덜란드의 운명이 걸린 독일전은 14일 새벽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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