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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마리오 고메스가 자신을 믿고 기용해준 요아힘 뢰브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독일이 고메스의 결승골로 포르투갈을 1-0으로 제압하고 EURO 2012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골대를 두 번이나 맞히는 등 여러 차례 독일을 위협했지만, 고메스의 한 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사실 독일 언론들은 고메스보다는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고, 전반전에 고메스가 8번밖에 공을 만지지 못하면서 뢰브 감독의 선택은 실패로 돌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고메스는 감각적인 헤딩 골로 신뢰에 보답했다.

고메스는 경기 직후의 인터뷰에서 "여기까지 먼 길을 왔다. 뢰브 감독이 나를 믿어줘서 기쁘다. 오늘 경기에서는 처음부터 느낌이 좋았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고메스는 "대표팀에 합류하면서부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클로제가 벤치에 있었지만, 막바지에 교체로 투입되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교체 지시도 놀랍지 않았다."라며 90분을 전부 소화하지 못한 것에 불만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메스의 경기력 자체가 만족스럽지는 못했기에, 뢰브 감독이 14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릴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는 클로제를 선발로 내세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메스의 골로 뢰브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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