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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프랭크 리베리는 프랑스는 오직 EURO 조별 라운드 통과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선수들의 내분이 겹치면서 조별 라운드도 통과하지 못한 채 탈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프랑스는 로랑 블랑 감독이 부임한 이후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4연승을 포함해 21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다.

자신감을 보일법도 하지만 리베리는 일단 프랑스의 목표는 조별예선을 통과하는 것이라며 2년 전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리베리는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의 승리들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는 잉글랜드전에 대비해 최선의 준비를 다 할 뿐이다."라며 다가오는 EURO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리베리는 지난 3년 동안 A매치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었지만, 최근 3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등 물이 오른 감각을 뽐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리베리는 "드디어 대표팀에서 내 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카림 벤제마와 함께 우리는 어떠한 팀을 상대로도 골을 넣을 수 있다."라고 기뻐했다.

리베리는 마지막으로 "우리의 첫 목표는 EURO 2012에서 조별 라운드를 통과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잉글랜드를 반드시 꺾어야 한다. 아직 잉글랜드전까지는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최대한 경기장과 현지 분위기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잉글랜드, 스웨덴, 우크라이나와 한 조에 속해있다. 과연 프랑스가 좋은 성적을 거두며 체면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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