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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파트리스 에브라(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벤치에서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으로 엉덩이를 닦는 장면이 TV 카메라에 잡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에브라가 2012를 앞두고 구설에 올랐다. 그는 지난 1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벤치에 앉아있던 도중 팀 동료의 유니폼으로 엉덩이 부위를 닦은 후 냄새까지 맡는 모습이 TV 화면에 잡혀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르 텐 스포르트'지는 "에브라의 행동은 역겨운 짓이다. 그가 대표팀 유니폼의 의미를 얼마나 가볍게 여기는지 그대로 보여주는 행동이었다. 과연 에브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으로도 같은 행동을 할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에브라의 행동을 맹비난했다.

에브라는 2년 전 남아공 월드컵에서 선수들의 훈련 거부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프랑스 축구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으며 대표팀 경력에 최대 위기를 맞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표팀에 다시 복귀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EURO 2012에서 후보로 밀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르 텐 스포르트'지는 "에브라에 대한 평판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추락을 거듭했다. 여기에 받아들일 수 없는 이번 행동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브라는 2004년 프랑스 대표팀에 처음 선발된 후 현재까지 A매치 40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프랑스는 6일 에스토니아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12일 EURO 2012 조별리그 1차전에서 숙적 잉글랜드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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