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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인터내셔널] 크리스 보아케스, 편집 이용훈 기자 = EURO 2012 무대에서 조국의 영광은 물론이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할 선수들이 있다.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에서 이적을 앞둔 스타 11명을 선정했다.

호르디 알바 (발렌시아/스페인) 23세 수비수



2011/12 시즌 50경기 3골 7도움
예상 이적료: 1천만 유로
연결된 팀: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 70%

발렌시아가 프리메라 리가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데는 알바의 도움이 컸다. 알바는 최근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찼다.

알바는 올여름 바르셀로나(바르사)로의 이적에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바르사는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에릭 아비달을 대체할 선수가 절실하기에, 알바가 EURO 2012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바르사가 영입에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안드레이 아르샤빈 (아스날/러시아) 31세 공격수



2011/12 시즌 37경기 5골 3도움
예상 이적료: 1,100만 유로
연결된 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이적 가능성: 75%

아르샤빈은 제니트 임대 생활을 끝내고 갈림길에 서 있다. 따라서 EURO 2012에서의 활약에 아르샤빈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니트는 아르샤빈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아스날은 제니트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할 팀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더 나은 팀에 가려면 아르샤빈은 우선 러시아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파르마/이탈리아) 25세 공격수



2011/12 시즌 37경기 17골 13도움
예상 이적료: 1,250만 유로
연결된 팀: 유벤투스, 인테르
이적 가능성: 70%

지오빈코는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이제는 EURO 무대에서의 활약으로 자신의 미래를 확실하게 결정하길 원한고 있다. 여전히 유벤투스가 지오빈코의 소유권 50%를 확보하고 있어, 그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 인테르에 넘겨주지 않고 재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유벤투스에서의 미래가 약속된 것은 아니지만, EURO 2012에서 활약하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지오빈코는 유벤투스이 주전으로 뛸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안토니오 콩테 감독에게 증명해야 한다.

베네딕트 회베데스 (샬케/독일) 24세 수비수



2011/12 시즌 32경기 1골 2도움
예상 이적료: 1,500만 유로
연결된 팀: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 35%

2010/11 시즌 샬케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진출을 이끈 주역이었던 회베데스는 지난여름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바이에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로서는 바이에른과 샬케 모두 회베데스의 이적설을 부인했지만, 샬케가 충분한 수비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바이에른으로부터 만족할만한 제의를 받으면 이적에 동의할 수도 있다. EURO 2012에서 회베데스가 활약해야 바이에른 뮌헨이 제시할 이적료가 높아질 것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도르트문트/폴란드) 23세 공격수



2011/12 시즌: 46경기 30골 11도움
예상 이적료: 1,500만 유로
연결된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 5%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에서 경이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2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같은 최고 수준의 팀이 레반도프스키를 주목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레반도프스키를 팔지 않을 계획이지만, 선수 본인은 이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구단이 이적을 원치 않으면 선수로서는 어쩔 수가 없다. EURO 2012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더 많은 주목과 함께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비 마르티네스 (빌바오/스페인) 23세 미드필더



2011/12 시즌: 55경기 4골 1도움
예상 이적료: 2,200만 유로 (바이아웃 4천만)
연결된 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 40%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인 마르티네스는 최근 유럽 명문 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레알, 바이에른, 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까지 전부 마르티네스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마르티네스가 주가를 높이고는 있지만, 빌바오가 그를 쉽게 놓아줄 생각은 없어 보인다. 바이아웃도 4천만 유로로 높게 책정돼 있어, 빌바오는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를 내줄 필요가 없다.

단, 마르코 비엘사 감독이 빌바오를 떠난다면 마르티네스의 거취도 불투명해진다. 그렇더라도 빌바오는 값비싼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

얀 음빌라 (렌/프랑스) 21세 미드필더



2011/12 시즌: 45경기 1골 2도움
예상 이적료: 2천만 유로
연결된 팀: 아스날
이적 가능성: 95%

오래 전부터 이적설을 뿌려온 음빌라는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나겠다고 확실하게 밝힌 상황이다. EURO 2012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준다면 음빌라의 바람은 현실로 이뤄질 것이다.

현재는 아스날이 영입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음빌라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 그는 여러 제의를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홀란두 (포르투/포르투갈) 26세 수비수



2011/12 시즌: 33경기 1골
예상 이적료: 1,300만 유로 (바이아웃 3천만)
연결된 팀: AS 로마
이적 가능성: 35%

지난여름에 포르투를 떠나는 듯했던 홀란두는 3천만 유로에 달하는 바이아웃 탓에 이적이 무산됐다. 로마가 올여름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에도 '거상' 포르투와의 협상은 녹록치가 않다.

그러나 홀란두가 이번 시즌 포르투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적 가능성은 작년보다 커졌다. EURO 2012는 홀란두가 자신의 명예를 되찾을 기회다. 성공적으로 대회를 소화하면 로마는 홀란두의 영입에 더욱 공을 들일 것이기에, 포르투도 이적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다.

케빈 스트루트맨 (PSV/네덜란드) 22세 미드필더



2011/12 시즌: 45경기 6골 11도움
예상 이적료: 8백만 유로
연결된 팀: AC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테르
이적 가능성: 40%

스타 미드필더인 스트루트맨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 밀란, 인테르와 같은 최고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만일 네덜란드 대표로 활약을 펼치면 스트루트맨의 몸값은 치솟을 게 분명하다. 스트루트맨은 중원에서 니헬 데 용, 마르크 판 보멀과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

올라 토이보넨 (PSV/스웨덴) 25세 미드필더



2011/12 시즌: 47경기 25골 2도움
예상 이적료: 8백만 유로
이적 가능성: 70%

PSV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팀 동료 스트루트맨과 마찬가지로 토이보넨도 이적에 무게를 싣고 있다. 토이보넨은 유로파 리그에서 뛰는 것을 견디기 어려우리라고 말한 바 있다.

네덜란드 무대에서는 이미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알린 토이보넨은 스웨덴의 EURO 2012 예선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본선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면 올여름에 선택할 수 있는 행선지는 늘어날 것이다.

그레고리 판 더 빌 (아약스/네덜란드) 24세 네덜란드



2011/12 시즌: 25경기 3골 4도움
예상 이적료: 1천만 유로
연결된 팀: 레알 마드리드, 첼시
이적 가능성: 70%

측면 수비수인 판 더 빌은 이미 아약스 생활에 작별을 고했다. 계약 기간을 1년밖에 남겨두지 않아 아약스로서도 올여름에 반드시 판 더 빌을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발렌시아와의 이적 협상은 끝난 것으로 보이고, AS 로마로의 이적은 선수 본인이 거절했다. 그러나 레알은 여전히 판 더 빌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첼시를 비롯한 프리미어 리그 팀들도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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