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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새로운 주장으로 스티븐 제라드를 선임했다.

제라드가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EURO 2012에서도 주장을 맡게 됐다. 월드컵에서도 존 테리가 주장 직을 박탈당한 뒤 제라드가 그 역할을 맡은 바 있어 묘한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

당시 테리는 대표팀 동료였던 웨인 브리지의 약혼녀와 불륜을 벌였던 사실이 들통 나 주장 자리에서 물러났고, 이번에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소속 수비수 안톤 퍼디낸드에게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재판을 앞두면서 주장 역할을 포기하게 됐다.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 대행은 토트넘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를 임시 주장으로 임명했지만, 호지슨 감독은 리버풀 시절 함께한 경험이 있는 제라드를 더욱 신뢰한 것으로 보인다.

호지슨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라드를 선수로서나 인간적으로나 잘 알고 있다. 제라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헌신하는 선수이고, 어젯밤에 내 결정을 이야기해주자 굉장히 기뻐했다."라고 밝혔다.

호지슨은 이어 "팀을 단합하는 과정에서 제라드의 도움에 많이 의지하겠다.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이 하나로 단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제라드가 주장 역할을 잘해주길 기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노르웨이 원정을 떠나 평가전을 치르고, 홈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전력을 최종 점검한 뒤 EURO 2012 본선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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