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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기자들이 선정한 2010/11 시즌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비디치가 6위를 차지했다.

네마냐 비디치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다. 그는 올해 골닷컴 50에서도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수비수가 주목받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보통 스트라이커들과 미드필더들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히려 수비수 보다 골키퍼들이 화려한 선방으로 주목을 받을 수도 있다. 보통 수비수들은 묵묵하게 자신이 할 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 또한 그들의 중요성과 실력을 가늠하기가 어렵다.



"비디치는 지난 시즌 우리 선수들 중 가장 영향력이 높았다. 그 덕분에 우리는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비디치는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고, 그에게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 크리스 스몰링

그런만큼 비디치가 이미 여러 상을 수상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 2010-11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아깝게 놓쳤고 프리미어 리그 공식 후원사인 바클레이스에서 선정하는 MVP상을 수상했다.

골닷컴 독자들 또한 지난 5월 비디치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올해 득점왕에 오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충격적인 데뷔 시즌을 보여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제친 것이다.
시즌 최고의 순간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 첼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놓고 펼쳐진 사실상의 결승전에서 비디치는 중요한 헤딩골을 넣으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의 수비수들은 대체로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한다. 그러나 비디치는 전통적인 수비수로서 단단한 수비를 우선시 한다.

비디치는 힘이 굉장히 강하고 집중력이 뛰어나다. 그는 수비수로서 기본적인 태클, 위치 선정, 대인 방어와 헤딩에서 모두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팀 내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지난 시즌부터 맨유의 주장을 맡기 시작했다.

물론 2010-11시즌의 맨유는 다른 때에 비해 폭발력이 부족했다. 그들은 손쉬운 승리 대신 어렵게 어렵게 승점을 쌓아가야 했다. 그러는 와중에도 그들은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함과 동시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

리그에서 맨유는 경기 당 실점률이 1골 미만이었고, 비디치와 리오 퍼디낸드의 호흡은 세계 최강이었다. 두 선수는 맨유가 얼려울 때 마다 버팀목이 되어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비디치는 지난 시즌 총 47경기에 출전했고, 리그에서도 35경기에 나서는 강철 체력을 보여줬다. 비디치는 이제 29살이 되었고 수비수로서 전성기 나이에 다가서고 있다. 이번 시즌도 그는 맨유의 수비를 책임질 것이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를 중심으로 영광의 역사를 써내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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