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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기자들이 선정한 2010/11 시즌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카바니가 9위를 차지했다.

나폴리가 카바니를 팔레르모로부터 임대했을 때만 하더라도, 그가 이만큼 대활약을 펼칠지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카바니는 나폴리에 합류한 후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고,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20년만에 나폴리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카바니는 유로파 리그에서 엘프스보로그와의 유로파 리그 원정경기에서 데뷔했고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는 세리에 A 첫 3경기에서 각각 골을 기록한 후 5라운드 체세나와의 경기에서도 다시 2골을 넣었다.
"카바니의 가치? 카바니는 값을 매길 수 없다. 그는 판매 불가다. 1억 유로를 준다해도 그를 팔지 않을 예정이다. 제발 사람들이 이제 그를 영입할 수 있는지 그만 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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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이후 그는 6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하며 잠시 부진했지만, 에제키엘 라베찌, 마렉 함식과 삼각편대를 이루며 나폴리 공격의 위력을 배가시켰다.
시즌 최고의 순간

세리에 A
나폴리 4-3 라치오
헤딩 동점골, 페널티킥 동점골 그리고 예술적인 역전골. 카바니는 라치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3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12월 초에 그는 위트레흐트와의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나폴리 입단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카바니는 불과 한달 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해트트릭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카바니는 1월에도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3골을 넣었다. 나폴리는 AC밀란과 세리에A에서 선두 경쟁을 하고 있었고, 로마와 칼리아리를 상대로 두 골을 넣는 등 골 폭풍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그의 최고 명경기는 4월에 있던 라치오와의 홈 경기였다. 나폴리는 라치오에 2-0으로 끌려가다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내 3-2로 다시 뒤처졌다. 그러나 카바니는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넣은 후, 예술적인 로빙 샷으로 경기 종료 직전 4-3 역전을 일궈냈다.

이후 나폴리는 우디네세 팔레르모에 연속으로 패했고 카바니는 레체와의 36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해 3위로 시즌을 마쳤다. 나폴리는 비록 세리에A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20년만에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일궈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시즌이 끝난 후 카바니는 우루과이 대표팀에 합류해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했다. 그는 페루와의 경기에 출전한 이후 칠레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결승전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카바니는 결승전에서 마지막 25분간 뛰면서 우루과이의 3-0 대승에 일조했고, 우루과이는 1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대 우승국이 되었다. 그는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완벽한 시즌을 보냈고, 총 39골을 넣었다. 이제 그는 유망주에서 벗어나 마침내 세계에서 주목받는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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