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com 50: 사무엘 에투 (15)

골닷컴 기자들이 선정한 2010/11 시즌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에투가 15위를 차지했다.
사무엘 에투는 큰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시즌 인테르가 출전한 세 개의 컵대회 결승전에서 총 5골을 넣었다. 그는 지난 2009-10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과 트레블을 달성했지만, 인테르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아래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가운데도 에투 만큼은 전성기와 다름없는 기량을 뽐냈다.

그는 시즌 첫 경기부터 골을 넣었다. 인테르는 로마와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고 에투는 이날 2골을 넣으며 팀에 시즌 첫 트로피를 선물했다.

베니테스가 감독으로 있던 기간 동안 그에게 승리를 선물한 선수는 에투였다. 그는 베르더 브레멘과의 챔피언스 리그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토트넘전에서도 두 골을 넣었다. 세리에A에서도 그는 우디네세, 칼리알리, 브레시아, 삼프도리아전에서 골을 넣으며 팀에 승점을 벌어줬다. 그 만큼 인테르는 모든 공격을 에투 한 명에 의지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에투가 지난 시즌 우리의 주인공이었다고 주장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는 우리 팀에서 가장 성실하게 기복 없이 뛰어준 선수이며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같은 존재였다."

- 마시모 모라티 인테르 회장

에투는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팀의 3-0승리를 이끌었고 팀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클럽 월드컵 이후로 베니테스 감독의 후임으로 레오나르두가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그 아래서도 에투는 여전히 팀의 주축이었다. 그는 제노아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이후 볼로냐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했다. 에투의 활약에 힘 입어 중위권까지 내려왔던 인테르는 다시 우승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시즌 최고의 순간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
인테르 3-1 팔레르모
에투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경기들이 매우 많았다. 그러나 유종의미를 거둔 컵 대회 결승전을 꼽을 수 있겠다. 그는 홀로 두 골을 넣으며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인테르는 챔피언스 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패한 불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 원정을 떠났다. 에투는 전반 4분 만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인테르는 내리 두 골을 내주며 다시 역전을 당했다. 에투는 그러나 후반전에 도움을 두 개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인테르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인테르는 세리에A에서 2위에 머무르며 6시즌 만에 왕관을 밀란에 넘겨줬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팔레르모를 꺾으며 코파 이탈리아 트로피만은 사수할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도 에투는 두 골을 넣으며 팀에 세 번째 트로피를 선물했다.

지난 시는 그는 총 37골을 넣었고 그 와중에도 1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는 자신의 빠른 발을 이용해 골을 넣거나 기회를 만들어준다. 그러나 그의 가장 큰 장점은 기복이 없다는 점이다. 에투는 언제라도 골을 넣을 수 있는 그러한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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