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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기자들이 선정한 2010/11 시즌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카시야스가 40위를 차지했다.

카시야스는 지난여름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수문장으로 출전하면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그는 코파 델 레이 트로피까지 거머쥐면서 스페인 리그 선수로서 우승할 수 있는 모든 대회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로 남게 되었다.

"카시야스는 매우 뛰어난 골키퍼다! 그를 TV가 아니라 직접 뛰는 것을 본다면 그가 얼마나 위대한 골키퍼인지 알 수 있다."

- 빅터 발데스
주제 무리뉴 레알 감독이 부임하면서 카시야스는 처음으로 안정적인 수비진을 거느릴 수 있었다. 페페와 히카르두 카르발류는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했고, '성 이케르'는 예년에 비해 훨씬 여유롭게 경기를 지켜볼 수 있었다.

시즌 최고의 순간

 코파 델 레이 결승전:
바르셀로나 0-1 레알 마드리드
영원한 맞수 바르사와의 경기에서 카시야스는 기적적인 선방을 연달아 세 차례 선보이며 레알을 구했다. 결국 레알은 연장전에 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딩 골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레알은 시즌 초반 12경기에서 6골만을 내줬고 올 시즌만큼은 카시야스가 스페인 리그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되는 자모라 트로피를 되찾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지난 11월 레알은 바르사에 5-0으로 참패를 당한 후 급작스러운 수비 난조에 시달렸으며, 무리뉴가 자랑하던 홈 무패 기록마저 스포르팅 히혼에 깨진데 이어 사라고사에게는 안방에서 3-2로 패하기도.

이러한 어수선한 상황에서 레알을 구한 것은 역시나 카시야스였다. 그는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후반전 종료 직전 15분 동안 리오넬 메시, 페드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냈다. 결국 레알은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었다.

카시야스가 유일하게 들어올리지 못했던 트로피 하나가 코파 델 레이 트로피였다. 그는 숙원이었던 마지막 남은 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역사상 가장 성공한 골키퍼 중 한명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카시야스가 세계 최고의 골키퍼인지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 그가 팀에게 성공을 가져다 주는 골키퍼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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