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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기자들이 선정한 2010/11 시즌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라울이 44위를 차지했다.

지난여름, 당시 샬케 감독이었던 펠릭스 마가스는 클라스-얀 훈텔라르와 호세 후라도를 포함해 대대적으로 공격수들을 영입했다. 그러나 이들이 팬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준 반면 라울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총 19골을 넣었고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나는 라울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그는 나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나는 그의 지혜를 경청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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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 줄리안 드렉슬러

라을은 시즌 초만 해도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다. 당시 샬케는 리그 4연패를 기록했고 라울은 6번째 출전 만에 첫 골을 신고했다. 11월까지 샬케는 10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며 강등권에 머물렀다.

시즌 최고의 순간

 챔피언스 리그 8강 준결승 2차전:
샬케 2-1 인테르
대부분의 축구 전문가들은 8강에서 인테르의 절대적인 우세를 점쳤다. 그러나 라울은 역대 챔피언스 리그 최다 득점자에 오르며 인테르를 침몰시켰다.
그리고 위기의 샬케를 구원한 선수가 라울이었다. 그는 베르더 브레멘과 쾰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넣었고, 7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팀을 강등권에서 구해냈다.

후반기에는 샬케의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마가스는 랄프 랑닉 감독으로 교체되었고, 샬케는 시즌을 14위로 마칠 수 있었다.

반면 샬케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뒀고, 라울이 없었다면 그들은 절대로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특히 샬케는 8강 1차전 인테르 원정 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뒀고 라울은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그는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만 71번째 골을 기록했고, AC밀란의 필리포 인자기를 제치고 역대 최다득점자에 올랐다.

샬케는 이후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패해 탈락했지만, DFB 포칼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유종의미를 거뒀다. 라울은 뮌헨과의 4강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고, 샬케는 뒤스부르크를 5-0으로 대파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라울은 샬케와 2012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그의 앞으로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라울은 뛰어난 선수일 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들에게 본보기 되는 중요한 인물이다. 라울은 선수로서 황혼기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유럽 정상급 선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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