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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기자들이 선정한 2010/11 시즌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파브레가스가 45위를 차지했다.


2011 여름 이적 시장도 이제는 절반이 지나가는 시점이고, 여전히 파브레가스 사가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다시 한번 우승에 실패했지만, 파브레가스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재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그는 사비의 후계자라는 명목으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고 있다.

파브레가스의 시즌 출발은 좋지 않았다. 그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으로 결승전까지 출전해야 했고, 피로와 부상이 겹치면서 시즌 초 많은 경기에 결장했다. 그러나 파브레가스는 복귀한 이후 아스널의 상승세를 이끌면서, 아스널은 참가하고 있는 모든 대회에서 승승장구 했다.

"나는 파브레가스가 바르사로 왔으면 좋겠다. 그가 옴으로써 바르사는 세대교체를 진행할 수 있고, 그는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 될 것이다."

- 스페인 대표팀 동료 사비

파브레가스는 지난 시즌 중원을 지휘하면서 17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9골을 넣었다. 이는 그가 부상으로 인해 다른 선수들 보다 훨씬 적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거둔 성적인 만큼 그가 아스널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이 얼마나 큰지 가늠해볼 수 있다.

파브레가스의 전술 이해도, 시야는 세계 최고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는 본인이 직접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지만 그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의 패스 능력이다.

시즌 최고의 순간

 프리미어 리그 :
아스널 3-1 첼시
이날 경기에서 파브레가스는 한 골을 직접 넣었고, 알렉스 송과 테오 월콧의 골을 모두 도우며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지난 2월 버밍엄 시티와 칼링컵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당시 파브레가스는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했고, 아스널은 버밍엄에 허무하게 패하며 우승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후 심리적으로 무너진 그들은 그대로 몰락해버리고 말았다.

아스널 팬들은 만약 파브레가스가 칼링컵 결승전에 출전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궁금해하고 있다. 이날 단 한 번의 패배가 시즌 전체의 향방을 결정지었고, 아스널은 최악의 시즌 후반을 맞이했다.

파브레가스는 그동안 아스널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러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적시장에서 항상 소극적인 자세로 영입을 해왔고 지난 시즌에도 결국 무관에 그쳤다. 이에 파브레가스는 곧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아스널 팬들이 구단의 '자린고비' 정신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파브레가스는 곧 외로운 싸움에서 벗어날 듯 하다. 그는 바르사로 복귀할 예정이며 비록 이번 시즌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고향인 카탈루냐로 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바르사에서 그는 세계 정상을 호령하는 선수로 발돋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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