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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앤디 캐롤(23)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서 방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캐롤이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8일 보도했다.

캐롤은 7일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1-1의 실망스러운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또다시 득점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는 지난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출신 선수로는 역대 최다 금액인 3,500만 파운드(약 62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지금까지 리그에서 고작 5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캐롤은 또한 지난 1일 열린 친정팀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후반 들어 교체 명령이 떨어지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벤치에 앉지 않고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한 바 있다. 심지어 그가 케니 달글리시 감독을 향해 욕설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달글리시 감독은 캐롤이 본인의 경기력과 경기 결과에 실망한 나머지 나온 반응이었다며 이해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었다.

그러나 리버풀의 한 구단 관계자는 '데일리 미러'지와의 인터뷰에서 "달글리시 감독이 더는 캐롤을 비판으로부터 보호하지 않기로 했다. 캐롤은 코칭스태프들에게 직설적이지만, 이곳에 몸담고 있는 많은 이들이 캐롤과 같은 선수는 리버풀의 방식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로 여기고 있다."라며 구단 내부 분위기가 캐롤에 등을 돌리고 있음을 전했다.  

캐롤은 자신의 지인들에게 뉴캐슬 복귀에 대한 관심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뎀바 바, 파피스 시세 등 캐롤이 떠난 후 수준급 공격수 보강에 성공한 뉴캐슬이 캐롤의 재영입에 관심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캐롤이 연봉을 삭감하고, 리버풀이 이적료를 대폭 낮춰야 뉴캐슬이 협상에 응할 것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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